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가능 & 결제 후기(feat. 아이폰 스타벅스 앱)

오늘 포스팅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결제 후기다.

 

 

우선 사이렌오더란 무엇인가?

 

매장에 가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스벅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여 대기없이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번화가쪽의 매장은 항상 대기줄이 있어서 퍼스널 주문을 하기에 뒷사람 눈치가 보인다.

 

그러나 사이렌오더를 이용한다면 대기없이, 눈치볼 것 없이 퍼스널 주문이 가능하다.

 

근데 있는 서비스를 왜 때문에 포스팅하냐?

 

그것은 바로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결제!!

 

기존에는 스벅 앱에서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결제가 안되어 매장에서 직접 주문했어야 했다.

정말 편리한 사이렌오더 서비스에서 유일하게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기프티콘 결제가 3월 3일자로 도입이 되었다.

(안드로이드 앱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단에 보면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기능 추가'가 보이는가?

이것이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결제다.

 

 

 

자 이제 후기를 들어가겠다.

 

퇴근 후 나는 저녁을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사이렌오더 기프티콘 결제도 해볼겸 집 주변 스타벅스 매장으로 향했다.

차로 약 5분 거리인데, 가는 도중 와이프가 음료 두잔을 주문했다.

 

 

우리가 사용한 기프티콘이다. 요즘 생일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많이 보내줘서 사용해봤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는 가격이 12,700원이다.

우선 스타벅스 앱을 열자.

 

 

Siren Order를 클릭하자.

 

출발 전, 우리는 메뉴를 정했었다.

이번에 봄 시즌한정메뉴인 '슈크림'관련 제품을 주문하고 싶었으나 품절이더라...

 

그래서 차선으로

와이프는 이천 햅쌀 커피 프라푸치노(Size : Grade)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샷 추가(퍼스널 옵션))

나는 아이스 돌체라떼(Size : Venti)

를 주문했다.

 

 

 

2개 합산 가격이 14,300원이라 기프티콘보다 1,600원 차액이 발생하여 카드 충전을 하여 결제했다.

별 적립을 위해 1,000원 이상의 차액을 발생시켰다. 

-> 별 적립 관련 내용은 다음에 별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2020/03/06 - [일상] - 스타벅스 별적립 방법 & 최소금액 1편

스타벅스 별적립 방법 & 최소금액 1편

 

'주문 결제하기' 클릭!

 

 

위 화면이 나오는데, 이전 버전 앱에서는 

'기타 모바일 상품권 사용' 버튼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버튼이다.

그럼 이 버튼을 눌러보자.

 

 

상품권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오른쪽화면과 같이 팝업창이 하나 뜰 것이다.

 

3개의 선택지가 있다.

 

상품권 이미지 불러오기 : 바코드가 있는 캡쳐사진 선택해주면 됨

상품권 번호 입력하기 : 위에 카카오톡 기프티콘에서 바코드 밑 번호를 넣어주면 됨

바코드 인식하기 : 카메라로 키프티콘 바코드인식하면 됨

 

 

이번 결제를 진행할 때, 나는 상품권 번호 입력하기를 선택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에 친절하게 번호복사 버튼이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럼 남은 차액은 스타벅스카드 충전금액을 사용하여 결제가 진행된다.

이 모든 과정이 3분 안에 끝난 거 같다.

 

 

 

그 사이 매장에 도착하여 1분간 구경을 했다.

 

 

별로 이쁘지 않은 머그컵인데, 왜 와이프는 뽐이 온다고 하는걸까...?

 

다행히 스타벅스 앱에서 음료가 받으러 오라는 사이렌오더 푸시가 또 다른 소비를 막았다....

나이스...

 

 

정말 빨리 나왔으나, 코로나때매 얼른 집어들고 집으로 퇴각!

 

 

 

하단에 잘 보면 방문별과 이벤트별이 있는데

10,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별 1개를 적립해주고

1,000원 이상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시 방문별을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