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화폐 - 동백전 카드 캐시백 7월 연장!

일전에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카드를 포스팅했었다.

동백전 카드에 대한 자세한 혜택 및 사용 Tip은 하기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2/04 - [재테크] - 부산지역 화폐카드 - 동백전(캐시백 10% 프로모션 3월까지 연장!)

부산지역 화폐카드 - 동백전(캐시백 10% 프로모션 3월까지 연장!)

 

다시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동백전 관련 새소식을 전하기 위함이다.

2월 초에는 중국/한국이 COVID-19(코로나)로 가장 Hot이슈 였다면, 지금은 유럽/미국/이란 등등 세계 각지에서 화두가 되고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크일때는 하루에 약 1500명씩 증가 추세였다면 지금은 감소 추세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19일 0시 기준 확진자 : 8,565 /  사망자 : 93명)

하지만 언제 또 뒤집어질지 모르니 마스크와 손씻기는 필수다.

 

 

하지만 이 코로나로 인한 악영향이 문제다.

내수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코스피 2000 붕괴부터 시작하여 19일 기준 1457을 찍었다.

또한 미국 증시또한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미연준이 기습으로 금리인하를 했다.

금리인하라는 것은 어찌보면 경기가 불안정하여 경기부양책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자, 본론을 돌아와 COVID-19(코로나)로 인한 내수경기가 많이 힘들어짐에 따라,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사람이 자영업자들이다.

 

이에 대한 부양책으로 부산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힘내라 부산 3대 대책'을 발표했다.

 

1. 지하도 상가 등 공유재산과 공공기관 시설 임대료를 3개월간 50% 인하

2. 동백전의 10% 캐시백 기간 연장

3.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의 50%를 지원

 

 

1번 항목의 경우 지금 경기침체에 따른 현장 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인하 기간연장과 추가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동백전의 10% 캐시백 연장이다.

사실 3월까지 연장했던것을 경기부양책으로 7월까지 10% 캐시백을 연장한다는것이다.

동백전 같은 지역화폐의 특성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3월까지는 10% 캐시백 한도 100만원

4~7월  10% 캐시백 한도 70만원

이라는 점이다.

즉, 한도 100만원인 상태에서 6%면 6만원이다.

'1만원이라도 더 주는게 어딘가' 싶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피킹률 10%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혜택이므로 부산에서 소비를 한다면 동백전을 꼭 이용하자.

현재 내수의 경우 코로나가 감소추세라고 생각되며, 얼른 백신이 개발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