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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문화

넷플릭스 추천작 - 종이의 집 시즌4 리뷰

by All린이 2020. 4. 7.

나의 최애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포스팅이다.

 

 

지난 4월 3일 넷플릭스는 종이의 집 시즌4를 공개했고, 그에 대한 포스팅인데 중간중간 스포가 있으나 깊은 스포는 아니다. 그리고 시즌 4에 대한 리뷰는 뒷부분에 스포와 함께 적어놓을 것이다.

 

 

 

 

미드냐? 영드냐?

 

아니다. 스드다. 스페인 드라마다.

 

사실 스페인어 드라마 or 영화는 자주 접하지 않아서 언어를 듣는데 약간 낯선 기분은 다소 들었다.

 

그러나 이 종이의 집 시리즈의 내용은 그 낮선 기분마저 잊게 만들고 몰입을 시키는 드라마다.

 

그래서 강추다.

 

시즌 1~2는 저 양복입은 교수와 그의 팀원들이 스페인 조폐국에 돈을 터는 내용

시즌 3~4는 교수와 팀원들이 스페인 중앙은행에서 금을 터는 내용이다.

 

이 팀에는 특별한 룰이 있다.

 

개인 신상은 절대 발설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야 누군가가 잡혀도 누군지 발설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에게 닉네임이 정해지는데, 각 나라의 수도를 닉네임으로 정해서 부른다.

 

도쿄, 리우, 덴버, 리스본, 나이로비 등등으로 서로를 부른다.

물론 시즌3~4 때는 서로의 신상을 알긴 안다.

 

또한 시즌 3은 새로운 작전인 만큼, 새로운 인원이 보충되는데

 

 

금을 터는 작전을 세운 팔레르모

 

 

베르린과 교수의 친구인 보고타

 

 

시즌1~2의 교수의 상대 리스본

이 충원되었다.

 

19세가 붙은 드라마인 만큼 선정적이기도하고 그게 또 스페인의 문화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성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자존심과 감정으로 발생한 문제들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물론 극혐캐릭터가 몇몇 있다.

 

사실 뻔한 결말일 수도 있는데,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인물간의 갈등때문에 손에 땀을 쥐면서 보게만드는 매력이 있다. 

 

아래는 이번 종이의 집 시즌4 예고편이다.

 

 

 

 

 

종이의 집 시즌4는 총 8화가 있으며 각 화에 대한 러닝타임은 아래와 같다.

 

 

 

이 밑부분부터는 시즌4에 대한 리뷰 및 스포가 있을 것이다.

 

 

 

 

 

 

 

 

 

 

 

 

 

 

 

 

 

 

 

 

 

 

 

 

 

종이의 집 시즌4

 

위에서 소개한 뉴페이스들 중에 팔레르모 때문에 발생하는 많은 일로 시즌4는 전개가 된다.

 

우선 처음으로 돌아와 시즌3는 리스본이 잡혔고, 교수는 수화기 너머로 들린 총성으로 인해 리스본이 죽은 줄로만 안다.

 

동시에 은행 내부에서는 나이로비가 저격으로 인한 치명상을 당하면서 수술이 진행된다.

 

교수가 혼돈을 겪는 도중에 은행 내부에서 팀 내부적 갈등이 발생하는데,

시즌 1~2의 베를린 vs 도쿄 구조와 같이

팔레르모 vs 도쿄 의 리더 갈등이다.

 

 

 

 

이런 발단으로 인해 팔레르모는 구금을 당하며 총재의 수석 보디가드였던 간디아에게 도망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것이 가장 큰 발단이었으며, 정신이 쇠약해진 리우의 약점을 알려주면서 간디아는 도망치게 된다.

 

이때 리우는 도망치는 간디아를 결국 쏘지 못했고, 팔레르모와 리우의 이러한 원인이 나이로비를 죽게 만든 원인이 된다.

 

 

 

 

사실 여자 캐릭터 중에 나이로비 만큼 이성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었는데 다음 시즌에서는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안타깝다.

물론 베를린처럼 죽었지만, 회상씬으로라도 얼굴을 보고 싶다.

 

 

 

그리고 내부 인질중에 1~2시즌에서도 나온 극혐 캐릭터 아르투리토도 나온다.

신경 안정제를 여성 인질에 과다 복용하게 하여 성추행을 하는 듯 정말 극혐짓만 골라서 한다.

 

 

 

 

하지만 인질감시가 주 목적이였던 비밀멤버 마닐라가 시원하게 한방 갈겨준다.

 

은행 내부는 이것 이외에도 덴버와 스톡홀롬의 사랑싸움 등등이 있다.

 

 

그럼 은행 주변의 텐트 내부는 어떤가?

 

리스본은 이곳을 이송되어 심문을 받게 되는데, 교수와 마르세유가 남자요원을 매수하여 리스본을 구해낸다.

 

특히, 리스본보다 더 악질인 교수의 상대!

 

 

 

시에라

 

리우에게 비인권적인 고문으로 인해 조직에서 팽당하자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시즌3에 비해서는 그렇다할 매력을 못보여주다 마지막화에서는 자신만의 뛰어난 능력을 이용해 교수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시즌5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정주행을 완료한 드라마다.

 

시즌5를 대략적으로 21년 후반이나 22년 초반으로 보고있는데, 얼른 보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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