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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아이폰11 Pro 케이스 솔직 후기 - 신지모루, ESR

by All린이 2020. 2. 24.

작년 10월 아이폰11이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매를 해서 선택할 수 있는 케이스 종류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폰11 시리즈 부터 색상이 다양해져서 나는 무조건 투명케이스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유튜브에서 아이폰11 케이스 리뷰를 보고 결정한 것이, ESR 에센셜 케이스였다.

 

그 리뷰어가 약 5 가지? 정도 중에서 가장 추천했기 때문이다.

 

바쁜 사람들은 맨 아래로 가서 결론만 읽어도 된다.

 

 

현재 내가 4개월 간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

 

'ESR 아이폰11 Pro 에센셜 케이스'

 

가격은 9000원 정도 했던거 같다.

 

 

 

 

 

참 많이 변색되었다...

 

내 미드나잇 그린 어디감???

 

나는 원래 둔해서 인지 못 했는데, 와이프가 알려주더라.

 

근데 포스팅을 쓰면서 이 제품을 다시 검색해봤다.

 

 

 

제품소개 이미지

 

 

 

내가 산 케이스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ESR 님들아.

 

분명 생긴거와 설계는 내가 가진 것과 같은데...

 

너님들이 소개하는 '저가 투명 젤리케이스'님과 동일하네요???

 

아..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데, 주머니에만 넣고 다녀야했나?

 

흠... ESR 후기 끝!

 

 

자 이제 이번 주에 구매한 신지모루 에어클로 후기다.

 

 

가격은 7000원 정도한다.

포장은 모 특별한거 없이 무난무난?

 

 

자 이제 뜯고 ESR과 비교를 해보았다.

정말 변색... ㅎㅎㅎ 노랗다 못해 빨간? 아니... 검은? 모르겠다....ㅋㅋㅋ

크기는 사용감때매 ESR이 벌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신지모루가 좀 더 작았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 그립감도 신지모루쪽이 나은 것같다.(주관적)

 

 

그리고 오른쪽 화면에 후면부를 보면 카메라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약간 차이가 있는데, ESR은 카메라 부분에 좀 더 높이감을 줘서 카메라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밑에 사진에서 확인 가능)

 

(좌) ESR / (우) 신지모루
(좌) ESR / (우) 신지모루

 

확실히 ESR이 카메라 보호 설계로 더 높다.

 

(좌) ESR / (우) 신지모루

 

마지막 차이는 내부 도트처리다.

ESR은 도트처리가 되어있고, 신지모루는 안되어있다.

유명 유튜버의 케이스(푸ㄹ 케이스 만든이)의 영상을 보면 Pro의 경우 무광이라 도트처리가 굳이 필요없다고 한다.

도트처리가 유막방지 한다고하는데, 아이폰11(Pro 아님)의 경우 유광이므로 도트처리가 있는 ESR이 나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 미드나잇 그린 색상을 되살려줄 신 케이스 착용샷이다.

 

역시... 미드나잇 그린 존예!

 

 

일반적으로 투명케이스는

tpu소재 or pc소재 or 혼합이다.

tpu소재는 위에 ESR처럼 실리콘에 변색을 피할 수 없다.

pc소재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기스를 피할 수 없다.

결국 혼합을 많이 하는데 신지모루는 뒷판은 플라스틱처럼 단단하고 옆면이 tpu소재인 거 같다.

(나중에 신지모루에 관한 포스팅은 하겠지만, 변색될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투명케이스 결

 

시중에 비싼 투명케이스가 많은데 내가 내린 결론은 저렴한거를 3-4개월 주기로 돌리는 거다.

결국 pc소재의 단점(기스)때문에 tpu소재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는 것은 변색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렴한거를 여러번 돌리거나, 투명케이스를 안 사용하는게 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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