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남치킨 신메뉴 6가지맛 치킨 솔직 리뷰

이번은 치킨 포스팅이다.

BBQ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치킨 리뷰는 하단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4/22 - [일상] - 비비큐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 찐킹소스 리뷰

비비큐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 찐킹소스 리뷰

 

 

최소 주 1회는 치킨을 먹는다.

(누구나 다 그런가..?)

사실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게된거는 자취를 하면서부터다.

몬가 해먹기 귀찮은 것도 있고, 뒷정리하기도 깔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었는데 작년 말에 요기요에서 슈퍼클럽을 가입하고 나서부터는 주 3번정도는 먹게 된거같다.

요기요 슈퍼클럽의 장점은 아무래도 3,000원 할인이다.

요즘 거의 대부분 주문시 배달료가 붙는데, 이 할인이 정말 꿀이다.

 

만약 본인이 월 4번이상 먹는다면 슈퍼클럽을 가입하는 것도 돈을 아끼는 방법일 것이다.

아니면 한계정으로 가입하고 친구끼리 N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현재 나는 슈퍼클럽을 해지하고 다른 것으로 할인을 받고 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볼까한다.

 

 

역시나 잡담이 너무 길었다.

본론으로 돌아와, 나는 치요남치킨이라는 것을 몰랐다.

유튜브에서 6가지맛 치킨이라는 썸네일이 나를 그곳으로 데려갔고, 그 결과 주문으로 이어진 것이다.

 

두마리치킨 or 노랑통닭에 3가지맛 치킨은 봤어도 6가지맛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가격은 24,900원

콜라를 추가(+1,000원)하여

종합 가격은 25,900원이다. 

 

 

그렇기 50~60분을 기다려서 받은 치요남 신메뉴 6가지맛 치킨!

이 6가지맛은 치킨박스에서 볼 수 있듯이,

후라이드, 양념, 간장, 숯불갈비, 치링클, 레드케인이 있다.

물론 저 배치로 오진 않았다.

 

 

상자가 스티커로 봉인되어있는데, 앙증맞음에 한방 찍어두었다.

물론 내 성격같아서는 찢어버리겠지만, 치느님 앞에서는 나도모르게 섬세해지게 된다.

 

 

앞서 적었던 것처럼 치킨 배치가 박스의 배치와는 다르다.

개봉을 해보면 치킨에 대한 소개가 적힌 종이를 볼 수 있다.

각 소스에 대한 설명이 과하게 친절히 적혀있다.

그리고 저 종이 아래는 치킨과 치킨무, 머스타드소스, 젓가락 2개, 물티슈가 동봉되어있다. 

 

 

드디어 고운자태의 치킨 샷이다.

치킨이 2마리가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양이 었다.

아무래도 큰닭을 이용하는 것 같다.

2마리기 때문에, 다리를 4가지맛으로 맛볼 수 있다는점도 참 좋았다.

 

 

 

이거는 레드케인 맛이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매운맛이다.

내 기준에서 6가지 맛 중에는 2순위다.

맵기 정도가 많이 맵진 않은데, 개인차가 있는것은 가만하자.

최근에 먹었던 치킨 중 매웠던 것은 네네치킨 매콤치즈스노윙이었다.

이거는 진짜 혀가 아플정도다.

그러나 레드케인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그 다음으로 양념치킨

사실 별 특색이 없는 양념치킨이다.

SoSo

 

 

이것은 치링클인데, 사실 꼬린내가 스물스물 나긴한다.

그렇지만 뿌링클 발끝에도 못 미치는 맛.

후라이드랑 크게 차이가 없다.

Bad!

 

 

그리고 왼쪽 맨뒤에있는 것이 숯불갈비맛이다.

이게 6가지 맛 중에 제일 Best!

1순위다.

불고기맛의 소스가 치킨과 잘 어울어진 맛이었다.

이 메뉴만 따로 주문할 의사가 있음.

 

 

 

이것은 간장치킨이다.

이것이 6가지맛 중에 3순위이다.

별 특색은 없는 맛이다.

SoSo.

 

맨뒤에가 후라이드 치킨인데, 이것도 특색이 없다.

 

 

총평을 내리자면,

많은 먹고싶고 다양한 맛을 한번에 느끼고 싶다?

그러면 추천한다.

그러나 6가지맛이 각각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기에

5점 만점에 3점이다.

 

치요남 신메뉴 6가지맛 치킨은 5월 31일까지만 판매하는 시즌한정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