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

노랑통닭 신메뉴 '알싸한 마늘치킨' 솔직 후기

by All린이 2020. 4. 27.

이번 치킨 리뷰는 노랑통닭의 신메뉴 '알싸한 마늘치킨'이다.

 

 

 

 

 

최근들어 여러 치킨 브랜드에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다른 브랜드 신메뉴가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020/04/22 - [일상] - 비비큐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 찐킹소스 리뷰

2020/04/09 - [일상] - 치요남치킨 신메뉴 6가지맛 치킨 솔직 리뷰

 

사실 노랑통닭이라는 브랜드는 대학교때 학교에서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던 치킨브랜드이다.

 

 

 

 

 

 

대표메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순살 3종 세트'이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점이 가마솥에 튀겼다는 것인데,

바삭한 식감이 특출한 것같다.

가끔 먹다보면 입천장이 까지는 것같기도 한것같다.

 

또 다른 차별점이 있다면 이다.

정말 어마무시하다.

가난한 대학생 때 자주 찾는 이유기도 했다.

 

그리고 추천하는 또다른 메뉴는 '똥집튀김' '떡볶이'다.

물론 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순살 3종 세트에 양이 부족할 경우 사이드로 시키면 좋다.

 

 

이제 알싸한 마늘치킨에 관해 리뷰를 시작하겠다.

 

우선 광고부터 보자.

 

 

광고를 보고도 딱히 땡기진 않았지만, 와이프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와서 주문했다.

 

광고나 사진으로 보면 다른치킨들처럼 마늘소스가 입혀진 채로

배달이 올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전혀~그렇지 않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다르며 아래와 같다.

Regular : 15,000원

Sizeup : 19,000원

 

워낙 노랑통닭이 양이 많기때문에 나는 Regular 사이즈로 주문했다.

 

 

 

우선 배달온 치킨 구성 샷!

노랑통닭은

양념치킨의 경우 박스포장

후라이드치킨의 경우 종이백 포장을 해서 배달온다.

 

 

알싸한 마늘치킨의 경우에는 

후라이드를 종이백에 포장하여 KFC처럼 버킷에 담아서 배달왔다.

밑에는 치킨무, 양념소스, 그리고 마늘소스다.

 

 

 

 

자, 쓰레기통에 가기전 유해진아저씨 한방! 

 

마늘소스는 생각과는 달리 묽은 소스였다.

꾸덕한 소스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 사진상으로는 마늘이 별로없는 것같지만

밑에 상당히 깔려있는 것이다.

 

 

 

 

본의 아니게 광고와 달리 찍먹을 했다.

아래 푹 넣어서 올린것인데, 상당히 마늘이 많이 있다.

기존에 먹던 마늘치킨과는 정말 다르다.

꾸덕한 소스가 아니라 입안에 텁텁함이 없으며,

마늘 고유의 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리얼마늘치킨이라고 해야할까나?

 

내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찍먹을 했다.

묽은 소스이기때문에 모든 치킨에 골고루 분포가 안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찍먹만으로도 충분히 마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에 약간 버킷에 소스를 부었는데

남은 튀김부스러기와 소스를 수저로 퍼먹었다가

마늘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