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나머지 2가지 맛 추가 포스팅이다.
이전 포스팅에 크리스피 & 찐킹소스 맛 리뷰는 하단에서 확인가능하다.
2020/04/22 - [일상] - 비비큐 신메뉴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 찐킹소스 리뷰
지난번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와 찐킹소스를 맛있게 먹어서
나머지 신메뉴 2종 레드착착+블랙페퍼 콤보를 주문했다.
BBQ에서는 단품으로도 주문가능하지만,
이렇게 2가지 맛을 한번에 볼 수 있게 콤보메뉴도 출시했다.
가격은 19,000원이다.
찐킹소스 단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단품 메뉴는 가격 동일하다.
(찐킹소스 단품 : 20,000원)
요즘 주문은 G마켓 배달을 이용하며,
주문 Tip(할인 + 카드적립)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치킨박스
치킨무
양념치킨소스
양념소금
젓가락
캔 콜라
저번 주문때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젓가락 1개만 줬다.
물론 나는 1인 1닭하는 아재라 상관없지만,
나중에 와이프랑 같이 먹을 때 애매한 상황이 올 것 같다.
하지만 치킨은 손맛이지!
'블랙페퍼 + 레드착착' 전체 샷이다.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사진에서 몬가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이미 닭다리를 2개 흡입해버리고 찍은 사진이라 그렇다.
역시나 냄새는 최고다.
황금올리브답게 색 또한 너무 짙지도, 옅지도 않은 적절한 색이다.
우선 '블랙페퍼' 리뷰
다행히 이 사진은 먹기 전에 찍은사진이라
닭다리가 보인다.
치킨에 후추라고??
이상한 조합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조합을 만들어낸 BBQ에 칭찬해!
신메뉴 4개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후추가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며
예상외로 후추향과 황금올리브의 조합이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치킨에 후추가 좀 더 묻혀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단, 후추는 호불호가 갈려서
지극히 내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을 알린다.
다음 '레드착착'이다.
뿌링클류의 파우더 치킨류라고 할까나?
사실 신메뉴 4가지 중에서 가장 별로였다.
이 맛에 대해 느낀점이라면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맛이 더 느껴진다는 점이다.
블랙페퍼와 마찬가지로 체인점 특성일 수 있는데,
저 빨간소스가 너무 적게 발려서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이도저도 아닌 맛?
이번 BBQ 신메뉴 황금올리브 4가지 맛에 대한 총평은
블랙페퍼 > 찐킹소스 > 크리스피 > 레드착착
이다.
블랙페퍼 : 새롭고 예상치 못한 조화라 재주문 의사 있음
찐킹소스 : 고추장베이스 양념이라 새로웠고 다른 매운치킨류와 차별화됨
크리스피 : 황금올리브에 매운맛이 더해짐
레드착착 : 흠...
개인의 취향이 반영됬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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